- 창녕 지역 농‧특산가공품 홍보전 펼쳐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국제교류협력 우호교류단 방문을 통해 합의된 경제교류 확대에 대한 시장조사 차원으로 지난 24일, 일본 사쓰마센다이항 페스티벌에 참가해 창녕군 농・특산 가공품 홍보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쓰마센다이항 페스티벌에는 24일 하루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했으며, 창녕지역 대표기업 우포의아침(주), (영)우포바이오푸드, 화왕산식품이 창녕 양파·마늘로 만든 양파즙, 양파껍질차, 국수, 고추장, 간장 등의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창녕의 양파, 마늘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활동을 통해 사쓰마센다이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창녕군 관계자는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농·특산가공식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제 산업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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