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8년 재난관리자원 업무평가 전국우수기관 선정
사천시, 2018년 재난관리자원 업무평가 전국우수기관 선정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1-26 11:44
  • 승인 2018.11.2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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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행정안전부 '2018년 재난관리자원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23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청 전경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 31까지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공통, 비축·관리, 시스템운영, 기타), 40개 지표로 상, 하반기 재난자원 운영실태 점검 등 평가결과로 최종 결정됐다.

전국 우수기관 선정현황은 기초자치단체는 9개 시군구로 사천시(경남), 성북(서울), 서구(부산), 북구(대구), 서구(광주), 중구(대전), 남구(울산), 원주(강원), 구미(경북), 광역자치단체로는 인천광역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은 국토교통부, 한국남동발전, 한국수자원공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지난 5월에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인 대처로 단 1건의 인명피해도 없어 재난대응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2019년도(2018년 실적) 재난관리 평가 시 가점을 획득한 만큼 내년도엔 더욱 좋은 결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구성, 주요재난 안전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 방재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사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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