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지난 23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회의실에서 인천상정고등학교와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운영 △사회적경제 우수 인재 양성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유정남 센터장은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의 핵심적인 미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용구 교장은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안에서 올바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부평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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