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조원 규모 벤처투자 '성장지원펀드' 조성
신한금융, 3조원 규모 벤처투자 '성장지원펀드' 조성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8-11-26 11:16
  • 승인 2018.11.26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3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그룹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이 주도하는 이번 펀드는 3년간 3000억원을 '창업벤처펀드'에 출자해 구성한다. 4차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8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창업벤처펀드를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혁신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