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부터 25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디자인위크 인 대구 2018'에 참가해 테마여행 10선 3권역 홍보를 진행했다.
'디자인위크 인 대구 2018'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했으며, 'Connected Design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엑스코 3B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업사이클, 공공디자인, 디자인토크콘서트 및 마켓 등 다양한 행사로 4일간 펼쳐졌다.
이와 더불어 남구 찾아가는 관광안내소에서는 테마여행 10선 3권역 PM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선비이야기 컬러링 키트와 선비 투어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남구청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우수디자인(GD) 어워즈에서 인증마크를 획득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앞산공원 큰골 주변의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 등 관내 노후된 인프라를 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으니 더욱 많은 분들이 남구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