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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지난 25일 마이크로닷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 tvN ‘국경 없는 포차’ 등에서 하차할 예정이며 MBC ‘나혼자산다’ 등에서도 더 이상 얼굴을 볼 수 없게 됐다.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사기 범죄 논론에 대해 지난 21일 입장문을 내고 “부모님과 관련한 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게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들끓는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마이크로닷 부모 검거를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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