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상품- LG전자, 블랙라벨시리즈 4탄
금주의 신상품- LG전자, 블랙라벨시리즈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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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8-11 13:32
  • 승인 2009.08.11 13:32
  • 호수 798
  •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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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초콜릿폰 공개

LG전자가 2005년 출시 한 초콜릿폰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7월 30일 블랙라벨 시리즈 4탄인 '뉴 초콜릿폰(모델명 LG-BL40)'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된 뉴 초콜릿폰은 기존의 초콜릿폰의 디자인 핵심을 그대로 재현, 검정색 몸체에 위아래 붉은 색 포인트를 적용했다. 또한 전면의 버튼을 모두 없애고, 측면의 버튼도 최소화해 단순미를 강조하면서, 10.9mm로 슬림하게 제작됐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풀터치폰 사용자들이 영상, 게임, 인터넷 등의 활용도가 높은 것을 고려해 4인치 화면에 화면 보정 기술과 LCD 기술을 결합한 HD LCD를 적용했다.

극장의 스크린 비율인 2.35대 1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4인치 화면에 절반을 분할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과 똑같이 목록과 메일 내용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HD LCD를 향후 출시할 프리미엄 터치폰에 대거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뉴 초콜릿폰’을 9월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 아시아, 중남미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LG전자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장 선두에서 모바일 사용자 환경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뉴 초콜릿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지평을 넓혀나가는 아이코닉(Iconic)한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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