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꿈을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2018 드림스타트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업무지원 협약·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등 15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는 신나는 어린이치어리딩 식전공연에 이어 드림스타트 성과 보고와 영어스피치, 스포츠댄스, 피아노 독주, 우쿨렐레 연주, 방송댄스,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발표 등 아동들이 1년간 배운 것을 자랑하는 솜씨공연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평한 사회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 아동의 양육환경과 발달상황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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