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박동희(경기도사과연구회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포천시 영북면 박동희(경기도사과연구회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1-24 20:25
  • 승인 2018.11.24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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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기관과의 지도협력을 통한 신기술 보급 확산 공로 인정
박동희(경기도사과연구회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은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홀에서 열린 2018년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포천시 영북면 박동희(경기도사과연구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학졸업 후 23년간 사과재배에 전념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탑푸르트 사과생산단지사업을 유치해 포천사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포천시사과연구회 회장, 경기도사과연구회 회장 등 사과관련 단체에서 활동하며 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지도기관과의 지도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 및 국가발전과 신기술보급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박 회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경기도사과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겠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천의 사과산업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사과연구회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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