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상생발전' 협업체계 구축
'경기북부 상생발전' 협업체계 구축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1-24 19:21
  • 승인 2018.11.24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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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와 상호존중 협치에 동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북부 발전 상생협력 협약)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1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상생발전에 의기투합하기로 약속했다.

안 시장은 이같은 뜻을 담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하고 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일방적 관계가 아닌 상호존중과 협치를 바탕으로 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동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10개 시군은 민선 7기 3대 도정 키워드인 공정, 평화, 복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의 공정한 발전과 평화기반 조성,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특별한 희생 지역에 대한 특별한 지원 대책 협업, 낙후지역에 대한 전략 산업 개발 및 추진, 평화기반 조성 위한 공동 연계 및 대응, 도민 복지 증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연계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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