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걷는 모든 길의 이름은 성장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22일, 열린 ‘제284회 밀양시민대학’에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시민대학은 'KBS 아침마당' 명사초대석과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새해 작가를 초청해 ‘당신이 걷는 모든 길의 이름은 성장이다!’라는 주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때론 아프고 실패하지만 그것조차도 성장이며, 현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현실을 보는 눈은 바꿀 수 있다는 내용으로 명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는 2003년 시작해 ‘미래 100년을 향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밀양시민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밀양시민대학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전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이 펼쳐진다.
다음 제285회 밀양시민대학은 연말연시로 12월 20일 오후 4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최근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전 서울대학교 임동근 교수를 초청해 ‘길을 보면 도시의 발전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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