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새마을운동 경남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 지난 22일 11시부터 의령읍 KT의령 지점 앞에서 ‘사랑 나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및 ‘1회용 제품 사용 안하기 운동’을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이선두 의령군수, 손태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읍·면 새마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식사, 의류 등으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생명살림운동’인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도 함께 진행해 1회용 식기를 사용하지 않고 바자회를 진행했다.

강순달 지회장은 "주민들이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을 통해 환경 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실천운동 및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에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이날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생명살림운동’인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모두의 귀감을 사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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