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북면, 여항면 일원에 통합지주이용 연립 게시대 설치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한 통합 지주이용 연립간판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군북면 함안군 일반산업단지 내 경남은행 맞은편과 여항면 외람리 751-1번지 일원에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립간판게시대를 설치했다.
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고려해 통합지주 이용 연립간판게시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안일반산업단지 방문자의 편의를 향상하고 주변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난립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시이미지 개선과 더불어 대표 관광지인 여항면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정비와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품격있는 함안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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