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1일 적십자 창립총회에서 수상한 기관 표창을 전달받고,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동부혈액원과 회동을 가졌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2013년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5년간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그간 450여 명이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400여 매의 헌혈증서 기부 활동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활동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로로 인정받아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표창패를 받게 되었다.
공단측에서는 점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성과평가 반영과 마일리지 적립 등의 다양한 기관 내 사회적 가치 지원 활동으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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