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중, 통합 기념식 개최
서대구중, 통합 기념식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1-22 18:49
  • 승인 2018.11.22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교육청
사진=대구교육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서대구중학교(교장 우병영)는 서진중학교와 대구서부중학교의 통합 기념식을  22일 오전 10시 누리관(강당)에서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 교장, 유관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 내외빈 90 여명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 행사는 세로토닌 모듬북 공연으로 시작되어 학교장 인사, 교육감 격려사, 축사, 교사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채움관(식생활관, 실내사격장, 시청각실) 준공 테이프 커팅식, 서대구중학교의 자랑인 비산농악 동아리의 날뫼북춤 공연,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담은 전교생의 희망 풍선 날리기, ‘특별한 나, 함께하는 우리!’ 교훈비 제막식, 축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통합 기념식은 '함께하는 우리'의 의미를 살리고자 학생 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소규모 학교의 통합으로 시작했지만, 지역의 명문 학교로 거듭날 서대구중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서대구중 우병영 교장은 “특별한 나, 함께하는 우리! 의 교훈 아래 지역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자존감 높은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대구중학교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