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그룹 둘러싼 파란만장 가족사
정정보도문일요서울신문사는 2009년 7월 7일자 ‘일요서울’ 793호에 ‘종교계 재 계 진출 들여다보기 - 제 4탄 천부교’라는 제하의 기사, 2009년 7월 14일 주간 ‘일요서울’ 794호에 천부교 ‘故 박태선 장로 상속 뒷이야기’ 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하고 위 기사를 2009년 9월호 월간 ‘서울21’ 에 다시 게재한 사실이 있는데 위 기사는 사실과 다른 보도였기에 바로 잡습니다.
오리엔스금속 분식회계 사건은 종단과는 무관하게 비신도인 대표이사 개인의 비리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천부교 산하 기업들의 실적 하락 원인이 경쟁의식 부재, 종교의 폐쇄성, 종교 분파에 따른 교회의 쇠락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만, 천부교는 분파된 사실이 없으며 기업 실적하락에 대한 보도는 사실과 다름이 확인되었습니다. 천부교 산하 기업들이 족벌경영ㆍ세습경영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보도 역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것임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박동명ㆍ박경명의 과거 사회적 물의를 언급하였습니다만 이들은 현재 천부교와 관련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천부교와 관련된 기사의 취재ㆍ보도로 인해 천부교 및 천부교 산하 기업체의 명예가 훼손되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강필성 기자 feel@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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