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악연맹, 이웃돕기 성품 기부
양주시 산악연맹, 이웃돕기 성품 기부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1-22 14:03
  • 승인 2018.11.22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양주시 산악연맹(회장 이구범)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12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구범 양주시 산악연맹 회장, 엄장섭 부회장과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구범 회장은 “우리 산악인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