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 ‘사랑의 블랙산타’ 온기 전달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 ‘사랑의 블랙산타’ 온기 전달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1-22 14:00
  • 승인 2018.11.22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송지사의 후원으로 등유·연탄 지원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신도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프로젝트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의 후원으로 지사 직원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관내 덕양구 삼송동, 효자동, 원신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총 17가구에게 등유 2,600L와 연탄 2,000장을 지원했다.

함께 참여한 배규현 지사장은 “우리지사는 삼송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지만 난방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