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즈', 이용자 6억 명 '왕이윈뮤직'과 계약
'더 보이즈', 이용자 6억 명 '왕이윈뮤직'과 계약
  • 신희철 기자
  • 입력 2018-11-22 13:57
  • 승인 2018.11.22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이윈뮤직 작년 이용자 4억 명 돌파...올해 2억 명 늘어 총 6억 명 이용자 규모
왕이윈뮤직 "더 보이즈, 향후 글로벌 성장 가능성 기대된다"
그룹 '더 보이즈' [뉴시스]
그룹 '더 보이즈'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그룹 '더 보이즈(THE BOYZ)'가 중국의 대형 음악 플랫폼 '왕이윈뮤직'(網易云音樂)과 중국어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왕이윈뮤직은 작년 이용자 4억 명을 돌파했다. 올해 2억 명이 늘어 총 6억 명의 이용자 규모를 기록하는 등 중국어권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왕이윈뮤직이 국내 유통사, 기획사와 K팝 음원 콘텐츠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한 적은 있었지만, K팝 가수의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 것은 더보이즈가 처음"이라고 자랑했다. 왕이윈뮤직은 더보이즈에 관해 "향후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봤다.

 

12인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데뷔에 앞서 일본 최대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온리(THE ONLY)'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로 활동한다.

신희철 기자 hichery81@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