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지난 21일 덕적면사무소에서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여가문화 질적 향상의 일환으로 개설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국화분재 회원들이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였다.

기탁된 장학금은 올해 국화분재 회원들이 직접만든 분재를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우리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덕적면 국화분재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이 여가문화를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역민의 문화사업으로 지난 2015.6월에 시작하여 모범 프로그램으로 선정 및 운영되고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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