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지역아동센터 44곳에 사랑의 김장 전달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김시오 원장)은 지난 21일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삼성 웰스토리가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대구 북구지역아동센터 44곳에 전달되었다.
김시오 병원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오늘 김장 나눔 행사로 조금이라도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성 웰스토리 서정무 상무는 “비록 우리의 나눔이 크진 않지만 이런 마음들이 하나둘 모인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북구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7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공공의료사업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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