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2일 “2018년 국내 실물투자 위탁운용사로 부동산 투자 부문 2곳과 인프라 투자 부문 2곳 등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부동산 부문은 안정적인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Core-Platform 펀드 운용사로 삼성SRA자산운용과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선정된 위탁운용사에 각각 25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한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투자하는 Renewable 펀드 운용사는 삼천리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운용사는 각각 15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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