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21일,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를 방문 ‘찾아가는 병무청’ 행사를 실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011년 읍내정보통신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방문, 설명회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사회 복귀와 취업 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병역판정검사부터 현역병 입영 등 병역이행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 후 분야별 맞춤식 상담을 실시했다.
이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취업맞춤특기병 및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개별 상담으로 병역이행 정보에 궁금증을 갖는 학생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병무청의 확대 및 내실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찾아 맞춤식 상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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