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기업 및 소상공인도 참여해 ‘축제의 장’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창업에 열정을 가진 창업가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소소한 행복! 프리마켓과 함께하는 2018 창원시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와는 다르게 프리마켓 형식을 도입하여 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 소상공인도 참여가 가능하게 박람회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박람회장은 창업을 꿈꾸는 학교 창업 동아리부터 청년창업가, 사회적경제기업가, 여성창업가, 창업지원기업가, 프리마켓 셀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열정이 담긴 우수제품을 전시(홍보) 판매했다. 창원시와 창업유관기관은 창업자 지원 시책을 홍보했다. 전문가 상담으로 맞춤형 창업정보 제공과 창업자금 지원 등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오늘 박람회에서 성공창업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이들의 노력과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자리가 창업을 준비하는 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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