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뉴이스트 소속사, “악플러 안참아”···법적대응
세븐틴·뉴이스트 소속사, “악플러 안참아”···법적대응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11-21 16:25
  • 승인 2018.11.21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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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세븐틴·뉴이스트·프리스트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 플레디스는 팬들이 메일로 제보해준 내용과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등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정 가수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에 관해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별렀다.

"현재 일부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으로, 단순한 호기심 등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허위 사실과 관련된 자료를 퍼뜨리는 것은 물론, 모바일 상 비방글 및 링크를 첨부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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