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지난 20일 능력개발원에서 시민능력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강사 43명과 함께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달 13일 개최하는 '2018년 시민능력개발교육 수료식 및 작품 전시회'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회 박점선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강사들을 격려하면서 “부강한 진주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드는 것이 시정 목표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역할이 큰 만큼 앞으로도 진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는 매년 시민능력개발교육으로 기술창업과정 64개반 1300여명, 취미건강과정 25개반 600여명, 문화예술과정 14개반 280여명이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방학기간 중에 가족이 함께하는 1일 체험, 스페셜 맞춤요리, 테마가 있는 특강도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능력개발원 능력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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