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찾아가는 치매고위험군 기억력검사 실시
대구 동구, 찾아가는 치매고위험군 기억력검사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1-21 12:12
  • 승인 2018.11.2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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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치매고위험군 특별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치매 고위험군 기억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고위험군은 만75세(1943년생) 진입 및 이상 독거노인이며, 만 60세 이상 올해 치매조기검진 미실시 어르신도 동시에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고위험군 특별관리 계획은 총 20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치매기억력 검사를 실시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안내한 지정 날짜에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기억력검사 결과 치매의심자로 진단 받을 시 치매 협약 병·의원 8개소를 통해 진단 및 감별검사 실시, 각종 프로그램 참여 등 통합적인 치매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강태경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고위험군 특별관리 계획을 통해 올해 치매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기억력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검사의 편리함을 제공하여 치매 조기발견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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