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소통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간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5년간 밀양시에 임용된 신규직원이 300명 가까이 되면서 조직 내 상호 교류 및 세대간 인적 네트워크 확립의 필요에 따라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자 소통 및 조직혁신과 관련한 외래 강사 특강, 부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한 밀양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오피스 요가, 편백 숲체험 프로그램 등 체험과 힐링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정식 부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최근 신규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조직 내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는 이런 연찬회와 같은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밀양르네상스시대의 성공을 위한 소통과 일체감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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