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사천읍시장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새마을운동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사천읍시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독려했으며, 특히, 장바구니 800개를 준비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화영 회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식생활 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여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새마을회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사랑의 쌀과 고추장을 이웃에게 나누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사천시는 매년 단체 지원과 캠페인 등을 함께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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