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 민방위교육장에서 파주시 재난안전 담당 관리 및 실무 공무원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재난안전 전문 강사인 송창영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의 재난사례분석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 (사)국민안전지원협회 조승훈 이사의 재난관리책임기관 임무와 역할,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 이성민 부원장의 재난예측론 등 최근 재난대응 사례와 실무 중심, 재난안전 분야의 인문학 관점 교육 진행으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 종사자 공무원들의 역량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추진하겠다”며 “한반도 평화 안전도시 파주시가 되도록 안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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