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까지 고미술품 접수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국내 유일의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 'TV쇼 진품명품'이 대구 남구를 찾는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개구)은 KBS1 'TV쇼 진품명품’ 대구 남구편 녹화가 오는 12월 11일 낮 12시 30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한 고미술품에 대한 전문가 감정으로 고미술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인기 장수 프로그램이다.
남구청에서는 오는 12월 7일까지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감정받을 고미술품에 대한 접수를 받으며, 접수 후 12월 11일 녹화 당일 개인 소장품을 가지고 참석하면 된다.
개그맨 문용현 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출장 감정에서는 고서화(그림)는 고금관, 고서(글씨)는 김상환, 도자기는 김준영, 민속품은 김경수 전문 감정위원이 접수된 의뢰품을 무료로 감정한다.
화폐와 우표, 수석(돌), 불상 등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하지 않는다.
개인소장 고미술품 출장감정 접수 및 자세한 사항 문의는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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