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장풍파랑(長風破浪)’
- 바람 타고 파도 넘을 때가 반드시 있으니 높은 돛 곧게 달고 바다를 건너리라는 포부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호사우보(虎視牛步)’
- 호랑이 같은 예리한 관찰력으로 소 같이 신중한 행보를 한다는 뜻.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만전지책(萬全之策)’
- 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가장 안전한 대책을 뜻한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강불식(自强不息)’
- 하늘의 운행은 굳세고 힘차니, 군자는 그것을 본받아 스스로 강건해지고자 끊임없이 애써야 한다는 의미.
최원병 농협중앙 회장 ‘교자채신(敎子採薪)’
- 당장 눈앞의 과실을 탐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안목으로 근본적 처방에 힘쓰라는 뜻.
조환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절도봉주(絶渡逢舟)’
- 끊어진 길에서 배를 만나 위기를 넘긴다는 뜻으로 경제를 극복하자는 의미.
전광우 금융위원장 ‘강의목눌(剛毅木訥)’
- 의지가 굳고 기력이 있어서 무슨 일에도 굴하지 않는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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