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이면 Sunny Place 준공식 가져
고성군 하이면 Sunny Place 준공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1-12 18:16
  • 승인 2018.11.12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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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주변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 나눔봉사단은 지난 8일 고성군 하이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하이면 사곡마을 황모씨 자택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18년 하이면 Sunny Place’ 준공식을 가졌다.

2018년 '하이면 Sunny Place’ 준공식 @ 삼천포발전본부 제공
2018년 '하이면 Sunny Place’ 준공식 @ 삼천포발전본부 제공

Sunny Place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의 대표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하나로써 올해 총 공사비 3570만원으로 하이면 주거취약가정 4세대를 추천받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원받은 4세대 중 전모씨 댁의 경우 노인가구로 재래식 화장실이 집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며 제대로 된 욕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본부의 도움으로 오래된 보일러 교체를 비롯해 제대로 된 욕실 및 화장실까지 선물 받아 크게 만족해하며 삼천포발전본부에 수차례 고마움을 표시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2009년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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