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18회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성황리에 열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1-12 17:54
  • 승인 2018.11.12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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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자연보호연맹 경남 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식)는 12일 오전 11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진주 시장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 진주시 제공
진주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 진주시 제공

자연보호경진대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자연보호연맹의 활동사항 보고와 유공자 표창, 자연보호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경보호라는 말이 생소했던 1979년 창단해 순수한 봉사단체로서 활동해 온 것에 감사드리며, 18년 동안 꾸준히 자연보호경진대회를 개최해온 협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30개 읍면동 회원들이 문산읍 스포츠파크 주변하천 등 평소 손이 닿지 않던 곳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쓰레기 수거실적과 참여도, 단체원 화합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팀 7팀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마련됐다.

또한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회원 간 결속력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용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보호 선도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살기 좋은 50만 자족도시의 삶의 터전을 우리가 만드는데 다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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