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등 추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요청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송도에서 정의당 연수구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정미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의당 연수구지역위원회와 연수구 간부 공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의 성장을 좌우할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달 더불어민주당과 가진 당정협의회에서도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구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해결 등을 위해서는 당의 지원협조와 당정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안 등을 상시 공유하는 등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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