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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배우 송강호(51)와 한석규(54)가 하루 차이로 부친상을 당했다.
송강호 부친 송인대씨는 9일 별세했다. 송강호는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촬영을 중단하고 달려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11일 오전 7시부터 엄수됐다. 송강호는 12월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석규 부친 한봉석씨는 10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한석규도 영화 '천문'(감독 허진호) 촬영 중 비보를 접했다. 유족은 장례를 가족끼리 조용히 치르기로 했다. 발인은 12일 오전 7시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한석규는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으로 곧 대중을 찾는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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