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전세버스 이용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세버스 대여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차량 내 소방설비, 차량 외부 조명, 운전 자격 증명, 차내 게시 등 일반적인 준수 사항과 불법 차량 개조 여부,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좌석 안전띠 상태 등 차량 안전운행에 꼭 필요한 안전기준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행락철 전세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 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더불어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이용승객들도 관련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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