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회장은 지난달 중순 신병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현재 베트남에서 머물고 있다.
재계의 한 소식통은 "김 전 회장이 베트남과 관련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베트남이나 동유럽권 국가의 유력 인사를 통해 자원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김 전 회장이 출국에 옛 대우그룹 인사들이 수행한 걸로 알려지고 있다.
조경호 기자 news002@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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