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HACCP인증 식품제조공장인 하림 정읍공장 및 ‘좋은식단’ 실천음식점 등을 방문해 ‘2018년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외식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사천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50여 명을 포함한 총 58명이 참석해 식용닭 제조과정부터 제품포장까지의 과정을 견학하며 음식점 영업자들로서 조리재료에 대한 위생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조공장 탐방 이후에는 음식문화 개선운동의 일환인 ‘좋은식단’ 실천음식점을 방문해 ‘셀프서비스 코너’ 운영으로 음식물 잔반 줄이기 등 실천방법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우리지역 음식점에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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