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상화로 입체화 사업 등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그동안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6개 사업이 7일 모두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해당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상화로 입체화 사업,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사업, 전기저상버스 도입 및 충전인프라 구축, 대구 행복(연합) 기숙사 건립,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 등이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한 6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및 대구의 미래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만큼 국비확보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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