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영송중앙도서관은 지난 6일 교내 도서관 4층 글로벌강의실에서 한국인성인재교육개발원 박수연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120분간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박수연 대표는 ‘생각과 행동이 이끌어내는 감동’이란 주제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며 타인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강연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섭 영송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특강 컨텐츠를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영송중앙도서관은 지난달 말부터 11월 초까지를 인성주간으로 정하고 인성영화상영 및 영화감상문 공모전 등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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