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 예천군청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 소통 강화
대구경북병무청, 예천군청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 소통 강화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1-08 18:33
  • 승인 2018.11.08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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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복무관리 과장이 예천군청 사회복무요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박윤식 복무관리 과장이 예천군청 사회복무요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8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복무관리 점검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복무현장 방문활동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예천군에는 군청 및 산하 복지시설의 27개 근무지에 40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강성철 안전재난과장과의 면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강성철 안전재난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복무관련 주의사항 및 복무규정위반 사례 등에 대하여 안내 하였고 또한,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복무노고에 대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윤식 복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복무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과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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