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시설직(토목직)공무원 154명을 대상으로 토질분야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현장실무 기회 제공을 위해 오전에는 해당 토질분야 이론교육과 오후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무와 밀접한 시공현장 견학 순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연약지반처리 개요 및 시공사례'에 대한 창원대 장정욱 교수의 이론 강의와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 확장공사 연약지반 시공사례'에 대한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교육내용의 중복성을 피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강의 및 시공사례를 엄선했다”며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해당 직렬 공무원의 결속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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