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청웅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에 ‘사랑의 고추장’ 전달
임실 청웅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에 ‘사랑의 고추장’ 전달
  • 고봉석 기자
  • 입력 2018-11-08 17:20
  • 승인 2018.11.08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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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 청웅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명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7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29가구에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회원들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고추장을 만들게 됐으며, 고추장을 손수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옥순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웅면새마을지도자회와 청웅면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독거노인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농촌생활 정보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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