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번기 공휴일 운영과 임대농기계 택배 로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7년에 개소해 2016년도에는 도천면에 남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를 추가 개소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으며, 올 11월 현재 4632건의 임대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농가에서 직접 운반이 어려운 농기계를 무상으로 현장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바쁜 영농철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 5~6월, 9~10월 4개월간은 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여 농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자주 농기계임대소를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군민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남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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