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매년 말 발표되어 온 산업정책연구원 수퍼브랜드는 전국의 20~60대 소비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14개 카테고리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TOM:Top of Mind)’ 설문조사에 의해 선정된다. 올해 9월~10월까지 오프라인 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3월에서 10월까지 온라인 조사가 진행되었다.
수퍼브랜드의 선정은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긍정적인 브랜드 연상을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 점유율을 극대화하여 소비자가 구매의사를 결정할 때 소비자의 머릿속에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가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경쟁사들과 달리 고집스럽게 ‘우유’에만 집중해온 71년 역사 속에서 국민 4명 중 1명이 마시는 대한민국 대표우유로 고객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되었다.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 품질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 그리고 고객에 대한 끝없는 열정이 바로 서울우유를 식음료 우유부문에서 6년 연속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서울우유는 국내 최초로 백색시유 전 제품에 1급A원유를 사용하고 있다. 1급A 원유는 농림부와 낙농진흥회가 정하는 원유 위생등급에서 최상위 등급(세균수 기준)을 받은 원유로 생산단가가 50%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유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서울우유는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위한 노력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한 발 먼저 찾아 선보이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강필성 기자 feel@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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