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7일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경산시 진량읍 소재 ㈜대영금속을 방문했다.
㈜대영금속은 알루미늄 프로파일 등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관련 제조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이다.
이날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대영금속 장민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미국 등 주요 교역국의 보호무역 조치 강화 등으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구본부세관은 FTA활용 지원,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 등을 통해 성실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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