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훈훈
인천경제청,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훈훈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11-07 09:38
  • 승인 2018.11.0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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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경제청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겨울을 앞두고 6일 남구 학익동을 방문, 각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IFEZ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연탄 나눔 행사에는 인천경제청 공무원들과 IFEZ 입주기업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학익동 연탄사용 저소득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행사 이후 연말까지 총 300 가구에 6만장의 연탄나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탄나눔은 IFEZ 입주기업들의 모임 및 협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통해 IFEZ 사회공헌 네트워크가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고 경제청은 밝혔다.

경제청 관계자는 “IFEZ 사회공헌 네트워크와 함께 3년째 연탄나눔행사를 펼치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원도심과 상생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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