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나루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의령 나루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11-06 17:45
  • 승인 2018.11.06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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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화정면 나루마을권역(위원장 김장균)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 됐다고 6일 밝혔다.

의령 나루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 의령군 제공
의령 나루마을권역 농어촌인성학교 지정 @ 의령군 제공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은 2018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을 위한 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군은 2016년도 지정된 대의 신전권역에 이어 두 번째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

화정면 나루마을권역은 우수한 교육 및 숙박시설과 친환경자연생태지역으로 자연생태체험, 전통먹거리체험, 자연환경을 활용해 놀이를 통한 휴식과 치유 경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령군 전략사업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을 통해 나루마을권역의 활력도모 및 농촌관광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농어촌인성학교의 다양한 인성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알고,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워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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