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화정면 나루마을권역(위원장 김장균)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은 2018년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을 위한 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군은 2016년도 지정된 대의 신전권역에 이어 두 번째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
화정면 나루마을권역은 우수한 교육 및 숙박시설과 친환경자연생태지역으로 자연생태체험, 전통먹거리체험, 자연환경을 활용해 놀이를 통한 휴식과 치유 경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령군 전략사업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을 통해 나루마을권역의 활력도모 및 농촌관광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농어촌인성학교의 다양한 인성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알고,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워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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