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19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 시작
영남이공대, 2019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 시작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8-11-06 17:40
  • 승인 2018.11.06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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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를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며, 사회복지·보육과 32명, 디자인스쿨, 기계계열 각 28명, 경영계열 27명, 자동차과 25명, 전자정보계열 24명, 컴퓨터정보과 23명 등 기간 동안 전체 학과에서 37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면접은 11월24일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7일에 발표한다.

전형은 정원 내 ◇인문계 ◇전문계 ◇정원외 농어촌 특별 ◇저소득층 특별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 ◇전문대학이상졸업자 ◇성인·재직자전형 까지 총 7가지 전형이 진행되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눈 여겨 보고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수시성적 반영방법

수시모집의 인문계전형, 전문계전형의 경우 총 80점 만점(학과(계열) 및 전형에 따라 반영비율은 상이함)으로 성적이 반영된다.

학생부 전 교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 이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은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특히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만큼 지원자의 면접 점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면접관 1인에 학생 3, 4인이 함께 면접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면접 시 인성 및 가치관, 발표능력, 전공 상식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 최저 학력 기준

영남이공대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부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인문계전형의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전 본인이 지원할 학과(계열)의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 복수지원 활용방법

복수지원은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안이다. 복수지원 방법은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2군데 지원가능하며, 원서는 각각 작성·접수한다.

다만, 전형료는 1회만 납부하면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입학팀 백윤성 팀장은 “희망하는 학과, 전형 등에 있어서 필요한 서류는 미리 준비하시고, 마감일 하루 이틀 전에는 수험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문의가 많을 수 있으니 조금 여유 있게 접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어 "전문대학은 수시모집 6회 지원제한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지만, 수시합격자(충원 합격자 포함)는 등록의사에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서 지원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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